안녕하세요 말랑시스터입니다! 일곱 번째 책, 고길동, 힘들었을 오늘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둘리 에세이 두 번째 에디션, 고길동 이야기 오늘도 갑질 한판 잘 견디셨나요? 하루 전투 잘하셨나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잠시 멈추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디뎌 보세요. 그러고 나서 고개를 들면 여기가 어디쯤인지 이정표가 보일 거예요. 이 시대의 식객들과 가장들을 위해 1983 쌍문동 포장마차에서 보내온 뜨거운 위로 한잔!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이 불쌍해 보이기 시작한다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 말이 있어요. 저는 둘리를 챙겨보거나 관심 있게 보진 않았지만, 유튜브 같은 곳에 알고리즘으로 올라오는 둘리 동영상들은 봤었는데요, 둘리가 사고 치고, 고길동이 혼내고 수습하고.. 의 반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